[NEW PRODUCT] NEW XXIO&SRIXON
- “2015년 젝시오는 한국 전용으로 탄생했다”
던롭은 2년 주기로 신제품을 선보인다. 짝수 해에 전통의 젝시오가, 홀수 해에 젊은 골퍼용 젝시오 포지드와 시니 어골퍼용 젝시오 프라임이 출시된다. 따라서 홀수 해인 2015년을 맞아 젝시오 FG와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이 탄생했다. 이와 함께 투어용 골프볼 스릭슨 Z-STAR 시리즈의 새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젝시오 FG & 프라임 로열 에디션
젝시오 FG와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은 ‘한국전용’으로 수식된다. 개발 단계부터 2년에 걸쳐 우리나라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취향을 철저히 분석해 완성됐다.
젝시오 FG는 ‘젝시오와 전혀 다른 젝시오’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기존 젝시오 시리즈보다 더 강한 스펙을 원하는 40대 골퍼를 타깃으로 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2종이 출시됐다.
드라이버 샤프트는 이전 모델보다 가볍고(2그램), 중심 위치가 그립 쪽으로 4센티미터 이동해 스윙 관성 모멘트가 낮아졌다. 이를 통해 평소와 같은 스윙에도 샷거리갸 6야드 향상됐다는 것이 던롭골프과학연구소의 설명이다. 아이언은 탄소 함유량이 적은 연철(S20C)에 더블 레이저 밀링 공법을 적용해 제작했다. 소속 프로들이 극찬한 스릭슨 Z시리즈에 적용된 밀링 공법이다. 안정적인 스핀 성능과 긴 샷거리가 자랑거리다.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과 여성용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 레이디스는 스윙스피드가 느리지만 볼을 띄워 멀리 날리고 싶은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이전 모델 젝시오 프라임 시리즈를 우리나라 골퍼의 취향에 맞춰 뛰어난 성능,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New 스릭슨 Z-STAR 시리즈
던롭의 투어용 볼 스릭슨 Z-STAR 시리즈가 새롭게 태어났다. 2015년형 New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새로운 딤플 구조인 ‘강탄도 324 스피드 딤플’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의 높은 딤플 점유율은 유지하면서도 딤플 사이즈의 균일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볼이 받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맞바람에도 스핀이 잘 풀리지 않는다. 샷거리 증대를 위한 새로운 딤플 디자인인 셈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제품에 쓰인 우레탄 코팅 소재의 분자 구조를 변경해 신축성을 높인 신개발 ‘New Spin Skin’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내구성 또한 강화했다.
쇼트게임에서 뛰어난 스핀 성능을 발휘하는 3피스 New 스릭슨 Z-STAR와 파워풀한 스윙으로 긴 샷거리를 내는 데 유리한 4피스 New 스릭슨 Z-STAR XV 2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전용 신제품이 한국골퍼에게 만족 줄 것”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콘셉트는 무엇인가.
클럽은 ‘한국골퍼전용’이다. 과거에도 젝시오는 한국골퍼에 맞춰 개발됐다.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는 뜻이다. 한국골퍼의 스윙스타일, 체형, 취향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클럽에 반영했다. 볼은 샷거리와 스핀 성능의 양립이다. 롱게임에서는 보다 멀리 날아가고, 쇼트게임에서는 보다 많은 스핀이 걸리도록 했다.
젝시오에 비해 포지드와 프라임의 인기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무엇이 문제라고 보나.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마케팅 측면에서 풀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출시된 젝시오8은 기대대로 잘 팔리고 있다. 그런데 골퍼들이 젝시오8에 만족하다보니 포지드나 프라임으로 눈길이 가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젝시오 FG와 프라임 로열 에디션도 잘 팔렸으면 좋겠다.
젝시오 FG의 타깃을 40대부터로 잡았다. 젊은 골퍼라고 하기엔 조금 많아 보인다.
한국골퍼의 주요 연령대를 50대로 보고 있다. 때문에 이 보다 낮은 40대를 FG의 타깃으로 정했다. 30대나 조금 더 젊은 골퍼를 위한 클럽으로는 스릭슨이 있다. 던롭스포츠가 젝시오뿐만 아니라 스릭슨, 클리브랜드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하면 된다. 자동차 라인업이라면 전체 모델이 전 연령대를 커버한다. 우리가 지금 꼭 그런 모습이다.
젝시오 FG에 샤프트 옵션이 더해졌다. 그런데 그라파이트디자인을 채택한 것은 의외다.
골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커스텀 시장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골퍼에게 다양성을 제공하고 싶었다. 던롭이 미야자키 샤프트를 가지고 있는데 타 브랜드를 선택한 것도 같은 이유다. 한국골퍼들이 그라파이트디자인 샤프트를 선호해서 투어 AD MT, GT를 옵션으로 뒀다.
젝시오8의 스윙 관성 모멘트를 이번 클럽에 적용했다. 샤프트의 영향력이 큰데 전혀 다른 특징의 샤프트를 장착하면 이론이 깨어지지 않나.
그렇다. 샤프트 무게와 중심점의 변화로 스윙 관성 모멘트를 낮춘 이론이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골퍼에게 조금 더 특화된 샤프트, 선호도가 작용하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샤프트 옵션을 넣은 것은 골퍼의 심리적인 부분에 맞추기 위해서다. 클럽이 아무리 좋아도 골퍼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스릭슨 볼도 새롭게 출시됐다. 딤플 점유율이 강조되는데.
딤플의 점유율이 많을수록 공기저항이 적어진다. 그리고 딤플 크기가 비슷할수록 일관성이 좋아진다.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 그런데 두 가지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딤플 크기를 일관성 있게 만드려면 점유율이 낮아지고, 점유율을 높이려면 크기가 제각각이 된다. 때문에 던롭은 새로운 패턴을 적용해 두 가지를 최대한 양립하려 애썼다.
우레탄 커버의 분자 구조의 변화도 소개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이었나.
반발력 향상에 의한 샷거리 증대와 스핀 성능 향상이다. 특히 10~15야드의 짧은 거리에서 어프로치했을 때 보다 많은 스핀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우레탄 커버의 분자 구조에 변화를 줬다. 이를 통해 스핀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 일반인에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투어 선수들은 이미 사용하고 있다. 박인비와 김효주 등이 새로운 Z-STAR 볼로 우승을 거뒀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란다. 그만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젝시오 FG & 프라임 로열 에디션
젝시오 FG와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은 ‘한국전용’으로 수식된다. 개발 단계부터 2년에 걸쳐 우리나라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취향을 철저히 분석해 완성됐다.
젝시오 FG는 ‘젝시오와 전혀 다른 젝시오’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기존 젝시오 시리즈보다 더 강한 스펙을 원하는 40대 골퍼를 타깃으로 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2종이 출시됐다.
드라이버 샤프트는 이전 모델보다 가볍고(2그램), 중심 위치가 그립 쪽으로 4센티미터 이동해 스윙 관성 모멘트가 낮아졌다. 이를 통해 평소와 같은 스윙에도 샷거리갸 6야드 향상됐다는 것이 던롭골프과학연구소의 설명이다. 아이언은 탄소 함유량이 적은 연철(S20C)에 더블 레이저 밀링 공법을 적용해 제작했다. 소속 프로들이 극찬한 스릭슨 Z시리즈에 적용된 밀링 공법이다. 안정적인 스핀 성능과 긴 샷거리가 자랑거리다.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과 여성용 젝시오 프라임 로열 에디션 레이디스는 스윙스피드가 느리지만 볼을 띄워 멀리 날리고 싶은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이전 모델 젝시오 프라임 시리즈를 우리나라 골퍼의 취향에 맞춰 뛰어난 성능,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했다.
New 스릭슨 Z-STAR 시리즈
던롭의 투어용 볼 스릭슨 Z-STAR 시리즈가 새롭게 태어났다. 2015년형 New 스릭슨 Z-STAR 시리즈는 새로운 딤플 구조인 ‘강탄도 324 스피드 딤플’을 적용했다. 기존 제품의 높은 딤플 점유율은 유지하면서도 딤플 사이즈의 균일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볼이 받는 공기 저항을 줄이고 맞바람에도 스핀이 잘 풀리지 않는다. 샷거리 증대를 위한 새로운 딤플 디자인인 셈이다. 이와 함께 기존 제품에 쓰인 우레탄 코팅 소재의 분자 구조를 변경해 신축성을 높인 신개발 ‘New Spin Skin’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볼이 페이스에 묻어나는 듯한 부드러운 타구감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내구성 또한 강화했다.
쇼트게임에서 뛰어난 스핀 성능을 발휘하는 3피스 New 스릭슨 Z-STAR와 파워풀한 스윙으로 긴 샷거리를 내는 데 유리한 4피스 New 스릭슨 Z-STAR XV 2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전용 신제품이 한국골퍼에게 만족 줄 것”
새롭게 출시된 제품의 콘셉트는 무엇인가.
클럽은 ‘한국골퍼전용’이다. 과거에도 젝시오는 한국골퍼에 맞춰 개발됐다.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는 뜻이다. 한국골퍼의 스윙스타일, 체형, 취향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클럽에 반영했다. 볼은 샷거리와 스핀 성능의 양립이다. 롱게임에서는 보다 멀리 날아가고, 쇼트게임에서는 보다 많은 스핀이 걸리도록 했다.
젝시오에 비해 포지드와 프라임의 인기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무엇이 문제라고 보나.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없다. 마케팅 측면에서 풀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난해 출시된 젝시오8은 기대대로 잘 팔리고 있다. 그런데 골퍼들이 젝시오8에 만족하다보니 포지드나 프라임으로 눈길이 가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젝시오 FG와 프라임 로열 에디션도 잘 팔렸으면 좋겠다.
젝시오 FG의 타깃을 40대부터로 잡았다. 젊은 골퍼라고 하기엔 조금 많아 보인다.
한국골퍼의 주요 연령대를 50대로 보고 있다. 때문에 이 보다 낮은 40대를 FG의 타깃으로 정했다. 30대나 조금 더 젊은 골퍼를 위한 클럽으로는 스릭슨이 있다. 던롭스포츠가 젝시오뿐만 아니라 스릭슨, 클리브랜드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하면 된다. 자동차 라인업이라면 전체 모델이 전 연령대를 커버한다. 우리가 지금 꼭 그런 모습이다.
젝시오 FG에 샤프트 옵션이 더해졌다. 그런데 그라파이트디자인을 채택한 것은 의외다.
골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커스텀 시장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골퍼에게 다양성을 제공하고 싶었다. 던롭이 미야자키 샤프트를 가지고 있는데 타 브랜드를 선택한 것도 같은 이유다. 한국골퍼들이 그라파이트디자인 샤프트를 선호해서 투어 AD MT, GT를 옵션으로 뒀다.
젝시오8의 스윙 관성 모멘트를 이번 클럽에 적용했다. 샤프트의 영향력이 큰데 전혀 다른 특징의 샤프트를 장착하면 이론이 깨어지지 않나.
그렇다. 샤프트 무게와 중심점의 변화로 스윙 관성 모멘트를 낮춘 이론이 성립되지 않는다. 하지만 골퍼에게 조금 더 특화된 샤프트, 선호도가 작용하면 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다. 샤프트 옵션을 넣은 것은 골퍼의 심리적인 부분에 맞추기 위해서다. 클럽이 아무리 좋아도 골퍼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무의미하다.
스릭슨 볼도 새롭게 출시됐다. 딤플 점유율이 강조되는데.
딤플의 점유율이 많을수록 공기저항이 적어진다. 그리고 딤플 크기가 비슷할수록 일관성이 좋아진다.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하는 것이 이번 모델의 특징이다. 그런데 두 가지를 동시에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딤플 크기를 일관성 있게 만드려면 점유율이 낮아지고, 점유율을 높이려면 크기가 제각각이 된다. 때문에 던롭은 새로운 패턴을 적용해 두 가지를 최대한 양립하려 애썼다.
우레탄 커버의 분자 구조의 변화도 소개되고 있다.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이었나.
반발력 향상에 의한 샷거리 증대와 스핀 성능 향상이다. 특히 10~15야드의 짧은 거리에서 어프로치했을 때 보다 많은 스핀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이를 위해 우레탄 커버의 분자 구조에 변화를 줬다. 이를 통해 스핀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었다. 일반인에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투어 선수들은 이미 사용하고 있다. 박인비와 김효주 등이 새로운 Z-STAR 볼로 우승을 거뒀다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란다. 그만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