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캡쳐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200개가 넘는 부스를 마련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다. 대구는 멕시칸치킨·교촌치킨 등 유명 치킨 브랜드를 여러 개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스 수상 치맥 카페’는 드라이아이스나 얼음을 가득 채운 풀장을 만들고, 그 위에 테이블 300여 개를 설치, 참가자들이 치맥을 물 위에서 즐기는 느낌을 받도록 한 이색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 참가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며 즐길 수 있는 ‘대프리카 치맥 물총 대전’도 진행한다.
연인이나 가족끼리 미니 텐트에 들어가 치맥과 영화를 볼 수 있는 ‘치맥 텐트 씨어터’,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치킹(치킨과 킹(King))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치킹 포토존도 눈에 끄는 콘텐트다.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