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캡쳐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18일부터 22일까지 한강이남 최대 도심공원 두류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구치맥페스티벌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200개가 넘는 부스를 마련한다.

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로 여섯 번째다. 대구는 멕시칸치킨·교촌치킨 등 유명 치킨 브랜드를 여러 개 배출했다.

특히 올해에는 ‘아이스 수상 치맥 카페’는 드라이아이스나 얼음을 가득 채운 풀장을 만들고, 그 위에 테이블 300여 개를 설치, 참가자들이 치맥을 물 위에서 즐기는 느낌을 받도록 한 이색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 참가자들이 서로 물총을 쏘며 즐길 수 있는 ‘대프리카 치맥 물총 대전’도 진행한다.

연인이나 가족끼리 미니 텐트에 들어가 치맥과 영화를 볼 수 있는 ‘치맥 텐트 씨어터’,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마스코트인 치킹(치킨과 킹(King)) 캐릭터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치킹 포토존도 눈에 끄는 콘텐트다.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으로 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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