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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전인지 압도한 멜 리드와 유카 사소…US여자오픈 첫날 선두권 [LPGA 메이저]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6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멜 리드와 김세영 프로가 1라운드 11번홀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USGA/Kathryn Riley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3위 김세영(28)과 같은 조에서 샷 대결한 멜 리드(잉글랜드), 그리고 전인지(27)와 동반 플레이한 유카 사소(필리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선두권으로 나섰다.

세계 33위 리드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더 올림픽 클럽(파71·6,546야드)에서 개막한 제76회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때렸다.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풀 네임 '멜리사 로즈 리드'는 만 33세 생일을 보낸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지난해 10월 초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이번이 두 번째 우승 도전이다. 

2011년부터 작년까지 US여자오픈에 드문드문 5차례 출전해 4번은 컷 탈락했고, 유일하게 컷 통과한 2012년에는 공동 50위였다.

그러나 리드는 이날 동반한 김세영을 기 죽일 정도의 경기력을 뽐냈다. 7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9번과 10번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일찌감치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15번(파3)과 16번홀(파5)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뽑아낸 리드는 한때 5언더파를 달렸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로 홀아웃하면서 옥에 티를 남겼다.

김세영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를 쳤다.

1번홀(파5) 버디로 출발이 좋았던 김세영은 전반 9개 홀에서 이븐파를 유지했다. 하지만 후반에는 보기만 3개를 추가했다.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6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한 전인지 프로가 연습라운드에서 캐디와 상의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USGA/Robert Beck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하면서 가끔 LPGA 투어에 모습을 보이는 세계랭킹 40위 유카 사소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초반 4번 홀까지는 1타를 잃었지만, 이후로는 장타를 앞세워 버디만 3개를 골라내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달성한 통산 3승의 전인지는 이날 버디 없이 4개 보기로 4오버파 75타를 적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6-04 07: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