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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령, 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KLPGA]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우승을 차지한 김보령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김보령(26)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2부 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노련미를 앞세운 김보령은 7일 전남 무안의 무안컨트리클럽(파72·6,56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합계 8언더파 136타(66-70)의 스코어로 정상을 밟았다. 우승 상금은 1,260만원.

첫날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강가율(20)과 공동 선두로 나섰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였다.

김보령은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지난 몇 년간 스윙을 교정하느라 고생했는데,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나만의 스윙 패턴을 기억해냈다. 되찾은 느낌을 통해 편한 플레이를 했더니 이렇게 우승까지 이어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4년 KLPGA 보성CC-카스코배 점프투어 8차전 우승에 힘입어 정회원으로 승격된 김보령은, 이후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갔지만 좀처럼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1차전 우승을 차지한 김보령 프로가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약 6년 9개월여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보령은 "마지막 홀까지 우승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함께 플레이한 선수를 통해 우승이라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늘 투어에 동행해주시는 아버지와 스무 살 때부터 가르쳐 주신 송영발 코치님이 떠올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보령은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부상 없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단기적인 목표들을 이뤄 나가면서, 시즌이 종료될 때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단에서 내 이름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강가율은 최종일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김가윤(28)과 나란히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수진3(25)와 윤선정(27)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으며, 마다솜(22), 구래현(21), 한나경(22) 3명이 4언더파 140타를 쳐 공동 6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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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1-04-08 10:5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