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탄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가 났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시간 24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우즈는 이 사고로 다리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타이거 우즈 측과 PGA 투어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

타이거 우즈 에이전트 마크 스타인버그는 "타이거 우즈가 오늘 오전 캘리포니아에서 교통사고로(단독 교통사고) 다리 여러 곳을 다쳤습니다. 지금 타이거 우즈는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경과는 아직 알 수 없으며, 여러분들의 이해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PGA 투어 커미셔너 제이 모나한은 타이어 우즈 교통사고에 대한 발표에서 "우리는 조금 전 타이거 우즈의 교통사고에 대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타이거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기를 바라며, 경과에 대한 소식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PGA 투어와 선수들은 그의 빠른 쾌유를 기도하며, 우리는 그의 회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타이거 우즈는 지난주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호스트로 참가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에 머물렀다.

위 사진은 사고가 난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싣는 모습이다. 

아래 사진은 LA 카운티 보안관들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차량 내부를 검사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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