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스 고치기

임팩트를 통과할 때 왼손의 주먹 관절을 지면쪽으로 틀어주면 슬라이스를 영원히 막을 수 있다.
마이크 벤더, 마이크 벤더 골프 아카데미, 티마쿠언 GC, 레이크 메리, 플로리다
'완전 오버랩' 그립이 빗나가는 드라이버샷을 고치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이번 레슨이 유용한 골퍼
1 드라이버샷이 약하거나 슬라이스가 나는 골퍼
2 임팩트를 통과할 때 클럽을 멈추는 경향이 있는 골퍼

실수 유형
스윙을 할 때 팔뚝과 양손의 적절한 사용법을 익히지 못해 볼을 때리는 순간 페이스를 직각으로 일관성있게 만들지 못하고 있다. 그에 따라 드라이버샷이 자주 슬라이스가 되거나 약하게 나오고 있다.

그러한 샷을 고치는 연습법
아래의 단계를 따라하면 슬라이스를 벗어날 수 있다.

1. 정상적으로 그립을 잡은 뒤 오른손이 왼손의 모든 손가락을 감쌀 수 있을 때까지 그립위로 올려 잡는다(사진 1).
2. 정상적으로 스윙을 하면서 임팩트 순간에 오른손을 이용해 왼손의 주먹 관절을 아래로 당기며 밑으로 틀어준다(사진 2.4).
3. 임팩트 순간으로 향할 때 주먹 관절을 허리 높이까지 계속 당겨줌으로써 왼손목은 손바닥쪽으로, 오른손목은 뒤쪽으로 꺾인 상태를 유지한다. 클럽이 임팩트 구간을 지나갈 때 주먹 관절을 지면쪽으로 틀어서 손목을 평탄하게 펴준다. 볼 없이 이러한 연습을 몇 번 반복하며 적절한 스윙 감각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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