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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네임' 존슨·맥길로이·임성재·켑카·가르시아, 줄줄이 컷탈락 [PGA 마스터스]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더스틴 존슨과 로리 맥길로이가 2라운드 경기를 끝낸 직후 모습이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더스틴 존슨(미국)을 비롯해 '빅 네임'을 가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간판스타들이 줄줄이 컷 탈락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7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둘째 날. 존슨은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보기 6개와 더블보기 1개를 추가해 3타를 잃었다.

이틀 합계 5오버파 149타가 된 존슨은 컷 통과선인 3오버파 147타에 2타 모자라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존슨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0위 이내 입상했을 정도로 최근 마스터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고, 특히 2019년에는 공동 2위, 작년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올해는 1라운드 18번홀(파4) 더블보기로 기세가 꺾였고, 그 분위기가 2라운드에도 이어졌다.

그린재킷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틀 동안 6오버파 150타로 컷 탈락했다. 

이날 10번홀(파4) 더블보기를 포함해 12번 홀까지 4타를 잃은 맥길로이는 13, 15번홀(이상 파5)에서 2개 버디를 낚았지만 앞서 부진을 만회하지 못했다.

임성재(23)는 합계 13오버파 157타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무뎌진 아이언 샷과 빨라진 그린에 적응하지 못한 게 패인으로 꼽힌다. 1라운드에서 쿼드러플보기, 2라운드에선 트리플보기가 발목을 잡았다.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가운데 출전을 강행한 브룩스 켑카(미국)도 고배를 마셨다. 첫날 2오버파, 둘째 날 3오버파를 각각 적어낸 켑카는 존슨과 동률을 이루었다.

마스터스에서 유일하게 메이저 우승 경험이 있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은 4오버파 148타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밖에도 맷 쿠처, 다니엘 버거, 잭 존슨, 프레드 커플스(이상 미국), 리 웨스트우드, 대니 윌렛(이상 잉글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비제이 싱(피지) 등 마스터스 우승 경험 유무에 상관없이 본선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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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21-04-10 08:4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