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이재경, 서요섭, 이태훈, 김태훈, 문도엽, 김한별 프로(왼쪽부터). 제공=K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15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첫 대회인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 펼쳐진다.

사진은 개막 하루 전인 14일 오크-메이플코스(파72) 18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포토콜 모습이다. 선수들이 대회 관련 키워드를 들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이태훈(31)을 필두로 문도엽(30), 서요섭(25) 등 DB손해보험 소속 선수들을 포함해 김태훈(36·비즈플레이), 김한별(25·SK텔레콤), 이재경(22·CJ오쇼핑)이 참석했다. 

2019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약 2년 만에 타이틀 방어에 나선 이태훈은 "모든 선수들이 기다린 개막전이 설렌다"며 "선수들 모두 대회기간 내내 최고의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KPGA는 "코로나19 없는 대회를 위해 주최 및 주관사, 골프장, 대행사, 방역당국 등과 비상 협조 체제를 구축해 신속 대응이 가능한 TFT를 구성하는 등 대회 기간 내내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