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 프로. 사진제공=PGA 투어-게티이미지

[골프한국 생생포토] 22일(한국시간)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가 펼쳐졌다.

사진은 18번홀에서 김시우 프로가 파를 기록한 챔피언퍼트로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이다.

마지막 날 8언더파 64타로 선전한 김시우가 연장 없이 1타 차이로 우승했다. PGA 투어 통산 3승째다.

우승상금 120만6,000달러(약 13억2,000만원)를 받은 김시우는 시즌 상금 170만75달러가 되었다. 

아울러 PGA 투어 통산 상금 1,300만9,789달러(148위에 해당)를 쌓았다. 현재 한화로 약 143억5,000만원.

이는 3,271만5,627달러(29위에 해당)인 최경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1,300만달러를 돌파한 기록이다.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은 지난주 69위에서 9위로 뛰어올랐다. 15위인 임성재도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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