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2대 홍보모델 이가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021년 신축년의 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20시즌을 보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들을 대표해 '제12대 KLPGA 홍보모델' 10명이 새해 인사와 함께 2021시즌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며 매 대회에서 기대감을 자아내는 이가영(22)은 KLPGA 정규투어 첫 우승에 도전 중이다.

이가영 지난해를 돌아보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주지 않아서 스스로 화를 많이 냈지만, 그래도 '수고 많았어'라는 따듯한 말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2021시즌 목표에 대해 이가영은 "생애 첫 우승과 함께 전체적인 기록을 향상시켜 상금 순위 20위 안에 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밖에 개인적인 새해 버킷리스트는 요리 배우기, 콘서트 관람, 여행 가기"라고 덧붙였다.

이가영은 "올해는 코로나19가 꼭 종식되어서 많은 분들과 함께 대회장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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