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하는 조아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이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조아연(21·동부건설)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지난해 우승 없이 보낸 조아연은 KLPGA와 사전 인터뷰에서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하는 대회가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며 우승을 목표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아연은 "제일 자신 있던 아이언 샷이 잘 안돼서 작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았다. 아이언 샷 위주로 연습을 열심히 했으니,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관련 기사: 콕 집어낸 'KLPGA 개막전' 관전포인트 4가지…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추천 기사: 임성재 "메이저에서도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 얻었어요" [PGA 마스터스]
→추천 칼럼: 싱글로 가는 지름길, 고수들의 스코어카드 작성법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