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저타수상은 '롱기스트 덕춘상'으로 불리게 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6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빌딩에서 롱기스트(위치기반 시스템을 통한 골프 전문 업체)와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음을 밝혔다.

KPGA는 "이번 협약에 따라 롱기스트는 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덕춘상에 대한 명칭 사용권을 부여 받았다"고 설명했다.

덕춘상(최저타수상)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총 라운드의 40% 이상을 소화한 선수들 가운데 가장 적은 평균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 故 연덕춘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작년에는 평균 69.40타를 작성한 이재경(23)이 덕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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