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KPGA 코리안투어

▲페럼클럽 골프장 전경.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뛴 선수들이 꼽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는 어디일까.

KPGA는 지난 11월 24~26일 3일간 2021시즌 코리안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대회가 진행된 코스 중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기 여주 페럼클럽이 25.8%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페럼클럽의 동-서 코스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되었다.  

투표에 참여한 선수들은 "코스 컨디션이 최상이다. 그린 스피드와 페어웨이 및 러프 길이도 토너먼트 코스에 적합하다"거나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그린 등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환경도 완벽하게 조성돼 있다. 덕분에 마음껏 실력 발휘를 하며 경기를 펼쳤다"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페럼클럽. 사진제공=KPGA

SK텔레콤 오픈이 열린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이 21%의 득표율로 2위에 자리했다.

또한 신한동해오픈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진행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USA-오스트랄아시아 코스가 16.1%로 3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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