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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13년차 최운정, 1타차 역전 우승 기대 [ISPS한다 월드 인터내셔널]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 우승 경쟁에 뛰어든 최운정 프로. 사진제공=Getty Image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두 번째 우승을 미루고 미뤄온 최운정(31)이 사흘 연속 선두권을 달린 신설 대회 'ISPS 한다 월드 인터내셔널'(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최운정은 1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밸리미나 갈곰 캐슬 골프클럽(파73·6,54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만 2개를 골라내 2언더파 71타를 쳤다.

첫날 공동 선두, 둘째 날 공동 2위였던 최운정은 이날 성적까지 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를 적어내 단독 4위에 올랐다. 순위는 밀렸지만, 선두와 간격은 전날 3타에서 이날 1타로 좁혀졌다.

2라운드 단독 1위였던 엠마 톨리(미국)가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적어내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3타를 줄인 제니퍼 컵초(미국),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6타를 몰아친 파자리 아난나루칸(태국)가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다.

세계랭킹 96위인 LPGA 투어 데뷔 13년차 최운정은 2015년 마라톤 LPGA 클래식을 제패해 1승을 기록했고, 이를 포함해 통산 47회나 톱10에 들었다. 2021시즌 14번째 참가하는 대회로, 올해 두 차례 10위 이내 진입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7위다.

최근 순위표 상단에 자주 이름을 올린 파자리 아난나루칸은 3번홀(파5)에서 낚은 이글을 6번과 8번홀(이상 파4) 보기로 까먹었다. 하지만 이후 9번홀(파5)을 시작으로 13번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고, 이후에도 버디만 2개를 추가했다.

1, 2라운드에서 톱6로 선전했던 곽민서(31)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어 2오버파 75타를 쳤다. 11계단 하락한 공동 17위(6언더파 212타)에서 시즌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두 번의 컷 오프가 진행되는데, 둘째 날 2라운드 뒤 이정은6(25)가 1차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날 3라운드 이후 사흘 합계 4언더파 214타를 작성한 공동 34위까지 40명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8-01 06: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