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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FR 성적과 상금은?…이민지·이정은6·전인지·박인비·김효주·고진영 등 [LPGA]
하유선 기자 news@golfhankook.com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진영, 박인비, 전인지, 이정은6, 김효주, 넬리 코다, 리디아 고, 노예림 프로(사진제공=Getty Image). 상단 에비앙 챔피언십 마지막 날 이정은6와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한 이민지 프로(사진제공=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7월 22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에서 LPGA 투어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이 펼쳐졌다.

그 결과,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의 성적을 거둔 이민지(호주)가 연장전 끝에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지 않았다. 총상금 410만달러였던 2019년 챔피언 고진영(26)이 받았던 상금은 당시 61만5,000달러였지만, 올해 우승자 이민지는 증액된 67만5,000달러(약 7억7,000만원)를 손에 쥐었다.

연장 첫 홀에서 아쉽게 패한 이정은6(25)는 준우승 상금 41만4,573달러를 받았다. 시즌 상금은 12위(72만6,475달러)로 올라섰다. 오랜만에 찾아온 절호의 메이저 우승 기회를 붙잡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샷도 퍼팅도 운도 따르지 않았다.

이정은6의 그린 적중률은 1라운드 17개, 2~3라운드 15개였지만, 최종라운드에서는 13개로 떨어졌다. 퍼팅도 최종일 32개로 다소 많았다.

챔피언조에서 이정은6와 우승 경쟁한 노예림(미국)은 18번홀(파5)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 대신 단독 3위(17언더파)로 마무리했다. 상금은 30만743달러로, LPGA 투어 일반 대회 우승상금을 웃돈다.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이정은6와 우승한 이민지 프로의 희비가 엇갈린 18번홀 그린이다. 사진제공=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전인지(27)는 마지막 날 버디만 4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쳐 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공동 6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상금 12만3,703달러를 보태 시즌 상금 54만8,324달러(21위에 해당)로 늘렸다.

5언더파 66타(버디 6개, 보기 1개)로 선전한 양희영(32)은 공동 21위에서 공동 10위(11언더파)로 도약하며 톱10을 추가했다. 상금은 8만8,520달러.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한 양희영은 최근 4개 대회 연속 톱10을 포함해 6차례 10위 안에 들었다.

2012년 에비앙 마스터스 때 정상을 차지했던 박인비(33)는 8번 홀까지 파 행진한 이후에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해 3타를 줄였다. 합계 10언더파 공동 12위다.

최종일 아이언 샷이 흔들린 김효주(26)는 1오버파 72타(버디 2개, 보기 3개)를 쳐 공동 8위에서 공동 17위(8언더파)로 밀렸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마지막 18번홀(파5) 이글에 힘입어 4타를 줄여 공동 19위(7언더파)로 13계단 상승했다. 반면, 3라운드까지 7위였던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3타를 잃어 공동 19위로 내려갔다.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이정은6와 연장 끝에 우승한 이민지 프로. 사진제공=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박희영(34)은 합계 6언더파 공동 25위, 이정은5(33)는 5언더파 공동 29위로 마쳤다. 특히 이정은5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강혜지(31)는 합계 4언더파 공동 35위, 김세영(28)과 최운정(31)은 나란히 3언더파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신지은(29)은 1언더파 공동 50위, 유소연(31)과 지은희(35)는 이븐파 공동 54위로 각각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세계 2위 고진영은 4번홀(파4) 더블보기로 흔들렸지만, 후반에 버디 4개를 추가해 2타를 줄였다. 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합계 2오버파 공동 60위에 그쳤다.

이미향(28)은 마지막 날 5타를 잃어 합계 8오버파 공동 73위에 머물렀다.

한편, 허미정(32), 이미림(31), 박성현(28), 김아림(26)은 앞서 1~2라운드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7-26 0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