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최혜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11번째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펼쳐진다.

루키 시즌인 2018년도에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최혜진은 KLPGA 사전 인터뷰에서 "2년 만에 출전하는 대회이다. 대회 코스가 나와 잘 맞았던 기억이 있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참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혜진은 "산악지형 코스라 오르막 내리막 경사와 블라인드 홀 등 다양한 특징이 있어 코스 공략에 더욱 신중을 가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번 대회 목표에 대해 최혜진은 "최근에 감이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꾸준히 연습해서 내 플레이에 믿음을 주고 있는 단계다. 이번 대회도 당연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우선 컷 통과를 한 후 톱10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답했다.

상금랭킹 15위, 대상포인트 16위인 최혜진은 이달 초 롯데오픈 3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지난주 한국여자오픈에서는 13위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