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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김승혁, SK텔레콤오픈 첫날 선두…1R 기상악화로 순연 [KPGA]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함정우, 허인회, 김주형 프로. 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1시즌 여섯 번째 대회인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경기가 기상 악화로 중단된 가운데, '10대 괴물' 김주형(19)과 2014년 챔피언 김승혁(35)이 선전했다.

10일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1·7,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오후 4시에 안개로 인한 시야 확보가 불가능해 1차 중단되었고, 같은 이유로 이후 30분 간격으로 2차와 3차 중단이 있었다. 

결국 17시 30분에 경기위원회는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해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 

첫날 담 증세로 기권한 노승열(30)을 제외한, 출전 선수 149명 중 72명만이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끝내지 못한 77명은 11일 오전 7시 30분에 1라운드 잔여 경기를 재개할 예정이다.

김주형과 김승혁은 첫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공유했지만, 1라운드를 마치지는 못했다. 김주형은 13번 홀까지, 김승혁은 12번 홀까지 3타씩 줄였다.

1번홀(파4)을 보기로 시작한 김주형은 8번홀(파4)부터 11번홀(파4)까지 4홀 연달아 버디를 뽑아냈고, 1번홀 버디와 4번홀(파4) 보기를 바꾼 김승혁은 9번홀(파5)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라운드 18홀을 완주한 선수 중에는 이태희(37)가 2언더파 69타를 쳤다. 5개 홀을 남긴 김한별(25), 8개 홀을 남긴 김동민(23)과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디펜딩 챔피언 함정우(27)와 시즌 1승의 허인회(34)는 나란히 1오버파 72타를 쳐 공동 20위권을 형성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6-11 05: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