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 > 인터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네이버 북마크
싸이월드 공감
캐디 맡은 아내와 함께 상금1위 달리는 허인회 [KPGA SK텔레콤오픈]
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2021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허인회 프로. 사진은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했을 때 모습이다. 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오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으로 공식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캐디를 맡은 아내 육은채 씨와 함께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스타골퍼 허인회(34)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아내 공으로 돌렸다.

허인회는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과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위 등을 발판 삼아 시즌 상금 1위(3억7,617만5,000원)를 달리고 있다.

이에 대해 허인회는 "컨디션과 경기력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는데, 아내의 내조에 신기할 만큼 행운이 따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료 선수들도 내가 운이 좋다고 한다. 내가 티샷할 때만 바람이 일정하게 불고 페어웨이와 그린에서도 내 볼은 거의 내가 좋아하는 순결 방향에 놓여 있었다"는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허인회는 "이번 시즌 목표였던 1승을 이루어서 현재 새로운 목표를 찾는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바람이 많다. 게다가 이번 주는 비도 예보돼 있다.

허인회는 "비와 바람 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바람이 낫다"며 "바람 부는 날에는 선수들간의 타수 차가 많이 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비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힘보다 감으로 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6-10 06: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