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곽보미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4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5번째 대회인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펼쳐진다.

지난주 열린 제7회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 우승자 곽보미는 2주 연승에 도전한다.

KLPGA 투어의 새로운 '도전과 끈기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곽보미는 시드 걱정이 없어진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편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곽보미는 KLPGA 사전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였던 1승을 이뤄서 정말 기쁘다. 이번 주를 포함해 남은 대회는 조금 즐기면서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라고 출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곽보미는 "매 대회 컷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기는 한데, 최근에 샷 감도 괜찮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이번 대회는 톱텐을 노려볼 생각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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