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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왕? 장하나, 개막전 첫날부터 선두로…박현경은 1타차 [KLPGA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202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 출전한 장하나, 박현경 프로(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유독 가을에 강한 모습을 보여 ‘가을의 여왕’이라는 별칭이 있는 장하나(29)가 따뜻한 봄볕 아래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개막전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스카이-오션 코스(파72·6,370야드)에서 막을 올린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첫날,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은 장하나는 4언더파 68타를 쳤다.

오후 2시 10분 현재 오후조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장하나는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채 홀아웃했다.

2020시즌 대상 포인트 부문 3위를 기록한 박민지(23), 지난해 2승을 거둔 박현경(21)과 이날 10번홀(파4)에서 경기를 시작한 장하나는 전반에는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이븐파를 쳤지만, 후반에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냈다.

2번홀(파4)에서 약 7.2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상승세를 탔고, 6번홀(파4)에서도 7m가 넘는 버디를 집어넣었다. 파5인 4번홀에서는 핀을 직접 공략한 공격적인 플레이로 버디를 낚았다. 

8번 홀까지 박현경이 4언더파 선두였고, 장하나는 3언더파 공동 2위였다. 그러나 9번홀(파5)에서 장하나는 버디를, 박현경은 보기로 마무리하면서 순위가 뒤집어졌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른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화려하게 첫 우승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올해 첫 대회 첫 라운드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였다.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 3m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박현경은 13번(파4), 17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이 끝났을 때 3언더파 선두를 달렸다.

후반 들어 4번홀(파5)에서 10.5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8번 홀까지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다만, 세 번째 샷이 왼쪽으로 밀려 그린을 놓친 마지막 홀에서 나온 보기가 옥에 티였다. 3언더파 69타로, 이다연(24)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박민지는 6번 홀까지 버디 없이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냈고, 7번홀(파4)에서 유일한 버디를 잡으며 4오버파 76타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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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4-08 1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