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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안병훈·임성재, 2주 연승 합작 도전…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PGA]
권준혁 기자 golf@golfhankook.com
▲2021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김시우(사진제공=PGA 투어-게티이미지). 안병훈, 임성재 프로(사진제공=Getty Image for THE CJ CUP)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더 단단해진 챔피언 김시우(26)를 필두로 지난주 선전한 안병훈(30), 임성재(23)가 한국 선수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주 연승에 도전한다.

무대는 28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호야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지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이다.

26일(한국시간) PGA 투어가 업데이트한 출전자 명단에는 임성재, 김시우, 안병훈, 강성훈(34), 최경주(51), 이경훈(30), 노승열(30)이 이름을 올렸다.

교포 선수로는 더그 김, 제임스 한, 저스틴 서, 마이클 김, 존 허(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가 출전한다.

김시우는 25일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끝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PGA 투어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3년 8개월 동안 이어진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고질적인 등과 허리 통증에서 벗어나면서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높아졌고, 쇼트게임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무엇보다 코치 클로드 하먼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멘탈적으로 강해졌다.

김시우는 작년에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참가하지 않았고, 2019년에는 공동 29위, 2018년에는 공동 35위였다.

안병훈도 지난주 공동 8위로 모처럼 톱10에 입상했다. 

임성재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3라운드에서 다소 주춤했지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고 마지막 날 공동 12위로 마무리했다.

1년 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는 강성훈이 돋보였다. 

3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존 람(스페인)에 3타 차이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3위를 달렸던 강성훈은 그러나 최종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공동 16위로 마쳤다. 강성훈은 2019년에는 공동 20위였다.

임성재는 지난해 토리 파인스에서 공동 36위였고, 최경주와 이경훈은 컷 탈락했다. 

최경주는 2014년과 2016년에는 모두 1타 차이로 준우승했었다. 특히 5년 전에는 단독 2위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에게 우승컵을 넘기고 아쉬움을 삼켰다.

쟁쟁한 톱랭커들과 이번 주 토리 파인스에 집합한다.

부상으로 지난주 대회를 건너뛰었던 세계랭킹 2위 람과 유러피언투어에 나갔던 세계 7위 맥길로이가 돌아온다. 람은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7번이나 우승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최근 받은 허리 수술 때문에 출전하지 못한다. 스네데커와 나란히 두 번이나 이 대회를 제패한 제이슨 데이(호주)는 이곳에서 올해 데뷔전을 갖는다. 

마크 레시먼(호주)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레시먼은 지난해 최종일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2위 람, 공동 3위 맥길로이, 스네데커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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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1-26 06: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