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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과 맞대결 [LPGA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 여자골프의 인기스타 전인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에서 세계 장타 1위 출신 선수와 맞붙는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밤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포시즌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 올랜도(파71)에서 펼쳐지는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 대회는 LPGA 투어 선수들과 유명인사 및 스포츠 스타가 동반 플레이하는 포맷으로 눈길을 끈다.

전인지는 21일 오후 10시에 모리스 알렌(미국)과 같은 조로 티오프한다.

모리스 알렌은 세계 최고 골프 장타 대회인 ‘월드 롱 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선수로, 국내 골프 팬들에게도 낯익다. 

알렌은 2018년에 저스틴 무스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 393야드 드라이브를 날려 우승을 차지했다. 팀 버크, 카일 버크셔 등이 모두 이 대회 챔피언이다.

또한 2017년 월드 롱 드라이브 투어 ‘마일 하이 쇼 다운’에서 역사적인 483야드를 적어냈다.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골프대회에서 전인지 프로와 동반 경기하는 모리스 알렌. 사진은 알렌이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사전 이벤트 경기인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서 우승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제공=KPGA

학창시절 미식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재능을 보인 알렌은 다소 늦은 나이에 골프를 시작했고, 28세인 2010년에 처음으로 장타 대회에 나섰다. 2년 후에는 당시 기네스북에서 가장 빠른 볼 속도(211mph)로 세계 기록을 세웠다.

2015년에는 유럽에서 열린 세 번의 롱 드라이브 대회에서 우승했고, 2016년에는 체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슬로베니아에서 우승했다. 2017년과 2018년 뉴질랜드에서도 우승했고, 2018년 일본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사전 이벤트 경기인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서 한국 선수들과 맞붙어 우승했다. 당시 김홍택과 맞붙은 결승에서 318.8야드를 기록해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정작 초청 출전한 대구경북오픈 본선 대회에서는 이틀 동안 37오버파(92-89타)를 적어내 131위 꼴찌로 컷 탈락한 바 있다. 당시 130위였던 선수가 합계 9오버파(76-77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장타가 골프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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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21-01-21 08: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