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2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이 23일(이하 한국시간) 밤 미국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파72·6,894야드)에서 개막한다.
'골프여제' 박인비(34),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을 비롯해 김세영(29), 김효주(27), 박성현(29), 유소연(32), 전인지(28), 이정은6(26) 등 한국 선수 20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김아림(27), 김인경(34), 양희영(33), 이미림(32), 신지은(30), 지은희(36), 최운정(32), 이정은5(34), 강혜지(32), 그리고 루키 최혜진(23), 안나린(26), 홍예은(20) 등이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출발하는 박인비는 한국시각 23일 오후 8시 33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디펜딩 챔피언 넬리 코다(미국), 2016년 우승자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반한다.
고진영은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와 한 조를 이뤄 23일 오후 9시 6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2018년 우승자 박성현은 24일 오전 3시 7분 10번홀에서 이미림,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와 나란히 출발한다.
< 2022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주요 선수 1라운드 출발시간 >
날짜 및 시간(한국시간)--조편성
23일 오후 8시 33분(1번홀): 박인비(한국), 넬리 코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23일 오후 8시 44분(1번홀): 유소연(한국), 제니퍼 컵초(미국), 앨리 유잉(미국)
23일 오후 9시(10번홀): 김아림(한국),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 시드니 클랜턴(미국)
23일 오후 9시 6분(1번홀): 고진영(한국),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
23일 오후 9시 11분(10번홀): 김효주(한국), 쉬웨이링(대만), 지울리아 몰리나로(이탈리아)
23일 오후 9시 22분(10번홀): 전인지(한국), 안나린(한국), 애슐리 부하이(남아공)
23일 오후 9시 28분(1번홀): 이정은6(한국), 미나 하리가에(미국), 릴리아 뷰(미국)
23일 오후 9시 33분(10번홀): 지은희(한국), 샤이엔 나이트(미국), 모드-에이미 르블랑(캐나다)
23일 오후 9시 44분(10번홀): 홍예은(한국), 오수현(호주), 저리나 멘도자(미국)
24일 오전 1시 50분(10번홀): 김세영(한국), 이민지(호주),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24일 오전 2시 1분(10번홀): 리디아 고(뉴질랜드), 제시카 코다(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24일 오전 2시 17분(1번홀): 최혜진(한국), 아타야 티티쿤(태국),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24일 오전 2시 23분(10번홀): 렉시 톰슨(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 찰리 헐(잉글랜드)
24일 오전 3시 7분(10번홀): 박성현(한국), 이미림(한국),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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