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골프단 재계약 및 신규 영입

한화큐셀골프단 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영2, 허다빈, 지은희, 이정민 프로. 사진제공=한화큐셀골프단
한화큐셀골프단 협약식에 참석한 김지영2, 허다빈, 지은희, 이정민 프로. 사진제공=한화큐셀골프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활약하는 이정민(30)과 지은희(36)가 한화큐셀골프단과 재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허다빈(24)과 김지영2(26)는 신규 영입되었다.

이로써 한화큐셀골프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를 비롯해 지은희, 김인경(34), 신지은(30)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이정민, 허다빈, 김지영2, 성유진(22),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이민영(30)까지 2022시즌 선수단 구성을 총 9명으로 시작한다.

 

이정민은 지난 2021시즌 KLPGA 투에서 5년 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고, 당시 인터뷰를 통해 큰 울림을 주었다.

올해로 5년째 한화큐셀 로고를 달고 뛰는 이정민은 "그동안 한화큐셀골프단과 함께하면서 성적이 매년 좋아지고 결국엔 2021년에 드디어 우승했다"며 "이렇게 2022년에도 함께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PGA 투어 베테랑 지은희는 "올해로 한화큐셀골프단과 함께한 지 10년이 됐다"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뒤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보답으로 올해는 더 좋은 모습과 우수한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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