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실력파 미녀골퍼 허윤경, 9개월 만의 필드 복귀

  • [골프한국]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올해 장소를 전남 군산으로 옮겨 5월 6일부터 8일까지 군산컨트리클럽(파72·6,528야드)에서 펼쳐진다.

    역대 우승자인 스타플레이어 이정민(24·비씨카드), 고진영(21·넵스)을 포함해 김민선(21·CJ오쇼핑), 장수연(22·롯데), 조정민(22·문영그룹) 등 132명의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참가해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들 중 지난해 부상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허윤경(26·SBI저축은행)이 오랜만에 투어에 복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윤경은 2014년 김효주(21·롯데)가 상금왕을 차지했을 당시 상금 부문 2위에 올랐고, 같은 해 김효주·이정민에 이어 대상 포인트 3위를 차지했다. 김효주의 미국행 이후 큰 기대를 받고 나선 지난해에는 그러나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15개 대회에 출전해 3번의 기권과 2번의 컷탈락을 겪었다.

    KL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는 허윤경의 대회 출전은 지난해 8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허윤경은 첫날 하민송, 서하경과 함께 오전 7시50분 10번홀에서 출발한다.

    지난주 열린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박성현(23·넵스)의 연승 행진을 깨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김민선 역시 유력한 우승컵의 주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그는 “최근 세 개 대회에서 모두 1타 차로 연장 승부까지 가지 못하고 경기가 끝났다”면서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한 타, 한 타 더욱 소중히 여기고 최선을 다해 칠 것이다”고 말했다.

    대회가 거듭될수록 각종 타이틀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대상, 상금순위, 평균타수 등 각종 부문에서 박성현이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고진영·조정민·장수연·이정민 등 이번 시즌 우승자와 김민선, 이승현(25,NH투자증권)까지 KLPGA 투어를 대표하는 실력파 선수들이 박성현의 독주를 막기 위해 매 대회 치열한 순위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교촌에프엔비는 대회를 보러 온 모든 갤러리에 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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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시간 : 2016-05-05 19: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