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전인지, 홀가분한 마음으로 첫날 청야니와 맞대결

  • [골프한국] 한 달 만에 복귀한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전 세계랭킹 1위였던 청야니(대만)와 동반 플레이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사막도시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 다이나쇼어 코스(파72·6,769야드)에서 열리는 대회 첫날. 전인지와 청야니는 한국시간 4월 1일 오전 5시5분(현지시각 낮 1시5분)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전인지는 지난달 싱가포르 공항 입국장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다 뒤에 서있던 장하나(24·비씨카드)의 아버지가 놓친 기내용 여행 가방에 부딪히면서 넘어져 허리를 다쳤다. 뜻밖의 사고로 전인지는 3개 대회를 건너뛰고 치료와 재활에 매달렸다.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30일 장하나의 부친은 직접 드라이빙 레인지로 찾아가 샷 연습을 하는 전인지에게 미안함을 표시했고, 전인지 역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올 시즌 2승을 올린 장하나는 전인지의 바로 뒷조로 오전 5시13분 10번홀에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경기를 시작한다.

    세계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같은 날 오전 5시21분 브리트니 랭(미국)과 10번홀에서 출발한다.

    KLPGA 투어 상금왕 후보 '장타 여왕' 박성현(23·넵스)은 오전 4시41분 10번홀에서 시작한다.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시간 : 2016-04-01 03:5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