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박인비, 복귀전 첫날 역대 챔피언들과 한판 승부

  • [골프한국]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4주 만에 출전하는 복귀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부터 역대 챔피언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 바하마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뒤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던 박인비는 25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48야드)에서 개막하는 대회 1라운드에서 양희영(27·PNS),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같은 조를 이뤄 한국시각 오후 1시50분에 1번홀에서 첫 티샷을 한다.

    총상금 160만달러에 CME그룹 레이스 포인트 500점이 주어지는 이 대회는 지난 2006년에 처음 시작됐다. 2008년 한 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돼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배출된 챔피언은 총 8명.

    초대 챔피언인 한희원과 2009년 우승자 신지애가 빠진 가운데 6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1라운드에서 두 그룹을 형성해 흥미로운 대결을 예고했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2015년 우승)을 비롯해 노르드크비스트(2014년), 박인비(2013년)는 최근 3년간 대회 정상에 올랐던 선수들이다.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대회를 석권한 전 세계랭킹 1위 청야니(대만)는 2010년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일본), 2007년 챔피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한 조로 편성돼 한국시각 오후 1시39분에 1번홀에서 출발한다.

    한편 LPGA 개막전 우승자 김효주(21·롯데)는 낮 12시(이하 한국시각)에 카롤리네 마손(독일), 안젤라 스탠포드(미국)와 1번홀에서 출발한다. 코츠 챔피언십 우승자 장하나(24·비씨카드)는 오후 1시6분에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 상금왕 이보미(28)는 재미교포 제인 박, 크리스 터멀리스(미국)와 한 조를 이뤄 오후 1시39분, 10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코츠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성공적인 LPGA 투어 정규 멤버로서 데뷔전을 치른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시즌 두 번째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낮 12시22분에 10번홀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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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시간 : 2016-02-25 06:4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