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HSBC챔피언스 2R 뒷걸음질… 맥도웰 선두

  • [골프한국]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총출동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 둘째 날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주춤했다.

    김형성은 7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 공동 8위로 선전했던 김형성은 중간합계 이븐파 144타를 쳐 공동 27위로 뒷걸음질쳤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11번홀(파4)에서 보기, 12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는 등 초반에 심하게 흔들렸다. 이후 16번홀(파4)에서 한 타를 줄였으나 후반 들어서도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보기와 버디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이틀 연속 5타씩을 줄인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이 10언더파 134타를 써내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이언 폴터(잉글랜드)가 3타 차 단독 2위로 나선 가운데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부바 왓슨(미국)이 이와타 히로시(일본)와 함께 6언더파 138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31·나상욱)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5위에 자리잡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시간 : 2014-11-07 18: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