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예' 이수민 하루에 버디 11개...김도훈 단독 2위

  • [골프한국] '무서운 신예' 아마추어 이수민(20·중앙대)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총상금 3억원) 셋째날 버디 11개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수민은 1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의 리드·레이크 코스(파72·7,31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이날 하루에 10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이날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를 기록하며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며 무서운 돌풍을 일으켰다.

    국가대표 출신 이수민은 지난해 한국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같은 해 이수민은 태국 촌부리의 아마타 스프링 골프장(파72·7천234야드)에서 열린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골프챔피언십에서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해 단독 6위에 올랐다. 당시 우승은 '골프 신동'이라 불리는 관톈랑(14·중국)이었다.
     
    이날 단독 2위에 오른 김도훈(24)은 큰 실수 없이 버디 3개 69타로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단독 3위에 오른 박준섭(21·캘러웨이)은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쳤다.
     
    전날 9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백주엽(26)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1오버파 73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7위로 떨어졌다.

    상승세를 타던 강경남(30·우리투자증권)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백주엽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공동 4위 3명, 공동 7위 5명의 그룹이 만들어져 내일 치뤄질 마지막 라운드에서 박빙이 예상된다.   골프한국(www.golfhankook.com)


    입력시간 : 2013-06-01 19: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