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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필의 골프칼럼] 골프는 머리가 아니고 몸으로!
손영필 One-Golf Lab. Studio 대표 news@golfhankook.com
▲사진=ⓒ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골프! 익히기에 쉬운 운동이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익히기 어려운 많은 이유 중에서 골프가 민감도가 높은 운동이기 때문이다. 골프스윙은 작은 차이 하나로도 큰 결과의 차이를 보여준다.

웨지를 들고 웨지샷을 해보자.

똑같은 힘과 리듬으로 똑같은 스윙을 하더라도 같은 위치에 볼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미세하지만 다른 결과가 나타난다.  

이번에는 퍼터를 잡아본다.  

7미터 앞에 볼을 놓고 퍼팅을 해보면 볼이 그 티의 주변에 다다르지만 티를 맞추는 것은 몇 개 안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할까?  

그만큼 골프는 민감한 운동이다.  
그래서 쉽지않은 것이다!


골프가 그렇게 어렵다면...
어려운 것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은…'어렵게 연습'하는 것이 최선이다. 

머릿속에서 골프를 이론적으로 아무리 많이 이해한다고 해도 내 몸에 알맞은 스윙이 나오지는 않는다.  
아는 것은 머리가 아니고 몸이 알아야 하는 것이다!

프로 앞에서만 잘 맞는 레슨은 의미가 없다.
어차피 필드에서는 혼자 결정하고 스윙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혼자서도 잘 칠 수 있는 레슨과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골프스윙의 맥을 알아야 한다. 

볼이 날아가는 원리, 비행 법칙, 클럽의 형태와 구조가 가지는 특성 등을 이해하면, 
'왜 골프는 좌향좌(레프티는 우향우)하여 스윙하는가?' 하는 문제를 이해하게 되고,  
그 자세가 추구하는 이상적인 회전과 이동운동을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골프는 과학이다.  

철저하게 그렇게 했으니까 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몸에서 틀린 계산을 하고 있으면 볼은 엉뚱한 답을 내놓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서 몸이 제대로 된 행동으로 움직여주어야 볼도 제대로 날아가는 것이다.  

몸의 무게중심이 뒤에 남아있는데 비거리가 멀리까지 이를 수는 없는 것이고, 헤드가 몸보다 먼저 회전하니까 훅이 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몸이 기억하는 이론!  
이것은 무한반복이 답이다.  

빈스윙 천 번이면 길이 생긴다고 했다.


골프는...
첫째. 마음준비 : '연습할 땐 잘 됐는데 왜 안되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연습처럼 플레이하자!

둘째. 빈스윙 : 스윙아크에 신경쓰기 전에 가볍고 견고한 그립부터 만들자!

셋째. 어드레스 : 시작은 그립이다. 그립에서 이미 구질은 결정되었다.  스윙은 그립에서 결정된 구질에 방점을 찍는 것일 뿐. 그러니 그립부터 제대로 알자!!

넷째. 페어웨이 : 굳샷을 만들기보다 미스샷을 없애자!

다섯째. 트러블샷 : 레이업의 핵심은 힘을 빼는 스윙!!

여섯째. 퍼팅 : 롱퍼트의 핵심은 공이 지나야 할 중간지점 선택과 그 지점에서의 공의 속도와 힘을 결정하는 것!!

일곱째. 반성 : 퍼팅은 하루 연습이다. 쉬는 순간에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그러니까 단 하루도 쉬지 말자. 감각은 지속성이 생명이다.


*본 칼럼은 칼럼니스트 개인의 의견으로 골프한국의 의견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골프한국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길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news@golfhankook.com)로 문의 바랍니다. /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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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19-01-08 08: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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