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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타를 위한 72가지 레슨] 골퍼의 위기관리 중요성
김준식 프로 · 골프한국 프로골프단 소속
[골프한국 프로골프단]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일 수 있으나 멀리서 본다면 희극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 인간의 삶을 전체적으로 보면 작은 실수나 위기들은 그 사람에게 추억이 되고 그 사람 성장에 귀한 씨앗이 되기도 한다. 골프 역시 실수로 인해 라운드 도중 종종 위기가 찾아 오는데 이것을 전체 라운드로 본다면 절대 나쁘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원하지 않던 칩인 버디가 나오면서 상승세 흐름을 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라운드에 하나 이상의 실수와 위기는 반드시 존재한다.

골퍼가 라운드 중 자기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하는 것은 위기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현재 샷에 대한 큰 부담감을 갖게 될 때이다.
예를 들어 핸디캡5 이하의 골퍼가 파4에서 티샷을 하고 세컨샷에서 그린 미스를 했다고 가정하자. 이 상황에서 자신 있는 어프러치 샷을 가지고 있다면 그린을 미스한 일은 별로 당황스러운 일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숏게임에 자신이 없는 골퍼라면 불안 심리와 함께 미래의 스코어에 얽매이며 지금 처해져 있는 상황에 집중력을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남들이 말하는 성공한 사업가 인생을 살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대부분 다른 사람보다 더 큰 위기를 끌어 않고 일을 성사시킨 사람들이다. 리스크가 큰 만큼 매출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들은 모두 위기관리 능력에 대가일 가능성이 높다. 골프 역시 로우 스코어를 위해서는 단단한 위기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만약 골퍼가 100야드 이내 샷에 대해 자신이 있다면 세컨샷을 하는데 있어서 심리적 안도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심리적 안도감은 골퍼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퍼팅만 보더라도 3m 이내의 퍼팅에 자신이 있으면 첫 번째 퍼트를 과감히 할 수 있는 것처럼, 실수를 복구할 자신이 있다면 모든 플레이를 과감히 실행함으로써 경기력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골퍼들은 스윙 점검에 앞서 자신의 숏게임 향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교습을 받고 연습해 볼 필요가 있으며 스윙 메커니즘보다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는 것이다.
골프한국 프로골프단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시길 원하는 프로는 이메일(news@golfhankook.com)로 문의 바랍니다. /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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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날짜 : 2014-08-05 09: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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