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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영의 골프피팅] 치기 어려운 아이언은 가라!
유성영 프로 · 골프한국 프로골프단 소속
[골프한국 프로골프단] 롱아이언으로 먼 거리를 어렵고 힘들게 칠 때, 치기 쉽고 거리가 멀리 나가는 숏아이언으로 정확하게 친다면 얼마나 좋을까?

골프를 좋아하고 잘 치기를 원하는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이 가장 어려워하는 거리에서 이러한 고민을 할 때가 있을 것이다. 특히 숏홀에서 거리가 170m 이상이라면 파워골퍼가 아닌 이상 롱아이언을 잡아야 하는데, 정확도가 굉장히 낮을 것이다.

특히 긴장감이 더해진다면 그 홀은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이때 짧고 거리가 많이 나가는 아이언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도 굉장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또 치기가 쉬워 정확도까지 높다면 동반 골퍼들에게 부러움까지도 살 수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게 유틸리티라는 클럽이다. 치기가 우드보다 쉬워 롱아이언 대용으로도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제품의 특성상 런이 발생되기 때문에 핀을 직접 공략하기 어려운 것이다.
유틸리티는 우드보다 볼륨이 적어 우드보다 볼의 위치가 어려운 곳에 있다 하더라도 치기가 어렵지 않다. 하지만 그린을 직접 공략해야 하는 파3 홀에서는 그린에 오버 된다던가 짧게 맞추어 치려고 하면 미스샷을 할 수 있다.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결점을 보완 해 줄 수 있는 클럽이 있다면 정말 희소식이 될 것이다. 기존의 아이언을 생각해보면 일단 페이가 얇고 작다. 또 무게도 많이 나간다. 힘이 있는 골퍼라면 무게는 신경을 쓰지 않지만 골프의 연령층은 다른 운동보다 넓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10대 이하부터 8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이 골프를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골프클럽의 무게도 중요하다. 이런 단점을 보완해 완벽한 샷을 만들 수 있는 클럽들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 여러 브랜드에서 출시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기존 아이언의 특징인 스핀량은 증가시켜서 그린 위에 정확도를 높이고, 유틸리티의 특징인 치기 쉬운 점을 보강하여 거리까지 충족시킬 수 있다. 가령 뱅골프코리아의 2014년 신개념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기존 아이언의 소울부분과 리딩웨지부분을 보완해 더프(뒤땅)가 나더라도 볼에 맞지 않는 실수를 줄여 거리손해를 줄일 수 있다. 티타늄 소재의 헤드는 볼륨이 커지더라도 무게를 줄일 수 있고, 저중심 설계로 탄도는 높이고 볼의 사이드 스핀량이 적어지다 보니 방향성도 향상되었다. → 최고의 골퍼를 위한 필수 골프상식

많은 아마추어와 프로골퍼들이 기존의 어렵고 무겁던 아이언에서, 이제는 가볍고 쉽게 칠 수 있는 아이언을 선택하는 추세다. 또한 비거리에 목말라 있는 골퍼들에게도 희소식일 것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4-06-17 17: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