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한 고진영, 유소연,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이천(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펼쳐진다. 

사진은 개막 하루 전인 14일 진행한 공식 포토콜 모습이다.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해외파' 고진영, 유소연, 김효주, 이정은6 프로가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서는 임희정, 지난주 대회 우승자 안나린, 메인 스폰서 대회에서 정상에 도전하는 오지현과 안송이, 그리고 세계랭킹 1위 고진영과 올 시즌 국내 무대 1승씩 거둔 유소연과 김효주, 최근 좋은 경기력을 뽐낸 2018년 이 대회 우승자 이정은6가 참가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된다. 

아울러 KLPGA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열리는 동안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한다.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핑크리본을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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