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에 출전한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4일(한국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에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이 펼쳐진다.

사진은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전인지(25)의 모습이다. 퍼팅을 하고 있다.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14위로 순항했다.

전인지는 첫날 경기를 마친 뒤 LPGA와 인터뷰에서 특별한 팬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언젠가부터 내 경기를 많이 보러 오시는 팬이 계시다”고 밝힌 전인지는 “그 가족분이 여기까지 오셨는데, 아들의 몸이 편치 않다. 18홀 내내 날씨가 더워서 나도 힘들었는데, 한 홀도 빠지지 않고 내 플레이를 보신 분들이라 감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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