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5회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강성훈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 19~2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투어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 대회답게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의 세계랭킹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우승을 차지한 제이비 크루거(남아공)는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743위에서 386위로 357계단 껑충 뛰어올랐다.

준우승한 재미교포 김찬(29)은 지난주보다 46계단 급등한 세계 142위가 됐고,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친 강성훈(32)은 세계 82위에서 세계 77위로 도약했다.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함정우와 이상희, 이형준도 나란히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공동 7위에 오른 함정우는 세계 325위로, 공동 9위 이상희는 세계 336위가 됐다.

 또 다른 공동 9위를 기록한 이형준은 세계 231위로, 20계단 상승했다. 아울러 이 대회 결과를 포함한 KPGA 코리안투어 대상 포인트 순위에서 1위(3,119점)로 올라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저작권자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