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 출전한 안시현 프로. 사진제공=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

[골프한국 생생포토] 여자 골프 2019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달러)이 7월 2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22일 연습 라운드에서 코스를 점검하는 ‘국내파’ 안시현(35)이 티샷을 한 뒤 타구 방향을 확인하는 모습이다. 


안시현은 지난 6월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에서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로 1위를 기록,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냈다.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현역 선수 가운데 가장 나이가 많은 안시현은 무더위 속에서 36홀을 하루에 도는 강행군에서 치러진 예선전에서 10~20대의 선수들을 모두 제쳤고, 에비앙 대회 출전권뿐 아니라 왕복 항공료와 숙식 등 출전 경비를 모두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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