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LPGA 투어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 골프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7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릭(파72)에서 LPGA 투어 2019시즌 18번째 대회인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3라운드에서 경기하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의 모습이다.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20언더파(65-62-69)를 쳐 공동 선두에 자리한 박성현은 마지막 날 라이벌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와 같은 조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주타누간 역시 54홀 동안 20언더파를 몰아쳐 4명의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지난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이은 LPGA 투어 통산 8승에 도전하고, 주타누간은 지난해 7월 스코티시 여자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통산 11승을 노린다.

박성현과 주타누간은 한국시간 7일 오전 5시 15분에 티오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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