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정상 도전을 즐기는 리디아 고 [LPGA 아칸소 챔피언십]

▲2019년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리디아 고.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6월 2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LPGA 투어 2019시즌 17번째 대회인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이번 대회 개막 전 연습라운드에서 리디아 고의 모습이다. 파르페를 들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리디아 고는 2016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196타를 기록, 공동 2위 모건 프레셀(미국), 캔디 쿵(대만)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었다.

3년 만에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리디아 고는 28일 치른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날 유소연(29),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1번홀에서 티오프한 리디아 고는 4번홀(파4)과 11번홀(파3)에서 버디를 골라낸 뒤 16번홀(파4) 보기는 17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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