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대회
-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벤트 대회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 출전한 스콧 헨드.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본부
[골프한국 생생포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3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1)에서 펼쳐진다.
12일 오후 4시부터 대회장인 서코스 9번홀에서 진행되는 롱 드라이브 챌린지에는 ‘빅 히터’ 팀 버크(미국)를 비롯해 스콧 헨드(호주),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김봉섭, 박배종, 김홍택, 김대현, 김비오, 허인회 등 300야드 이상을 날리는 장타 멤버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팀 버크는 올해 4월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 도시 피닉스에서 열린 월드 롱 드라이브 ‘악-친 스매시 인 더 선’에서 474야드라는 경이적인 초장타를 날려 우승했다.
스콧 헨드는 201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평균 비거리 부문 1위(318.9야드)를 기록한 바 있는 장타자다. 코리안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김봉섭은 올 시즌 현재 6개 대회에서 평균 308.1야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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