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한 김인경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올해 다섯 차례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가운데 시즌 첫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00만달러)이 4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김인경이 둘째 날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이다.

이날 무려 7언더파 65타를 몰아친 김인경은 공동 16위에서 단독 선두로 엘리베이터를 탔다.

김인경은 경기 직후 LPGA와 인터뷰에서 “오늘 티샷이 좋았다”고 선전한 키 포인트를 밝히면서 “또 아무래도 아침에 경기하니까 바람도 덜 불었던 것이 점수를 내는데 도움이 됐던 것 같다”고 만족해했다.

김인경은 2라운드에서 14번의 티샷 중 11번 공을 페어웨이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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