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에서 뛰는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브라보앤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타인 박인비(31), 유소연(29)을 후원해온 파나소닉코리아가 미국 무대에 데뷔한 이정은6(23)와 새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2017년과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과 최저평균타수 2연패에 성공한 이정은6는 17일 끝난 LPGA 투어 공식 데뷔전 호주여자오픈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슈퍼루키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번 후원 계약에 따라 이정은6는 앞으로 파나소닉 브랜드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입고 경기에 나서며, 파나소닉코리아배 고객초청 프로암 골프대회 및 제품 광고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인비, 유소연과 같은 매니지먼트 회사(브라보앤뉴) 소속인 이정은6는 “LPGA 투어를 진출하게 된 이 중요한 시기에 파나소닉의 후원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해 투어 생활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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