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전인지가 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 4번홀에서 티샷을 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25만달러)가 8월 2일(이하 한국시각)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 6,360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1라운드 결과, 공동 8위까지 상위 10명 가운데 한국의 박성현과 이미향(이상 공동 3위) 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호주(이민지), 일본(히가 마미코), 잉글랜드(조지아 홀), 대만(테레사 루), 태국(폰아농 펫람), 독일(산드라 갈), 뉴질랜드(리디아 고), 미국(미나 헤리게)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1명씩 포함됐다.

2라운드에서는 한국 선수들 중 전인지(24)가 가장 먼저 출발한다. 1라운드 때처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조지아 홀과 같은 조를 이뤄 한국시각 오후 3시 14분에 티오프한다.


< 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오픈 2R 조편성 및 출발시간 >

출발시간(한국시각 3일)---조편성(모두 1번홀에서 시작)

오후 3시14분--전인지(한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조지아 홀(잉글랜드)

오후 3시25분--이민지(호주), 청야니(대만),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

오후 3시36분--김인경(한국), 찰리 헐(잉글랜드), 오카야마 에리(일본)

오후 3시58분--리디아 고(뉴질랜드), 모 마틴(미국), 히가 마미코(일본)

오후 4시9분--박성현(한국), 로라 데이비스(잉글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오후 4시20분--유소연(한국), 고진영(한국), 브리트니 랭(미국)

오후 5시20분--김효주(한국), 제인 박(미국), 레베카 아티스(호주)

오후 5시53분--이미향(한국), 마델린 새그스트롬(스웨덴), 위차니 미차이(태국)

오후 7시32분--지은희(한국), 안젤라 스탠포드(미국), 엔젤 인(미국)

오후 7시54분--박인비(한국), 제시카 코르다(미국), 아자하라 무뇨스(스페인)

오후 8시5분--펑샨샨(중국), 다니엘 강(미국), 셀린 부티어(프랑스)

오후 8시16분--미셸 위(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요코미네 사쿠라(일본)

오후 8시49분--모리야 주타누간(태국),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 멜 리드(잉글랜드)

오후 9시--이미림(한국), 리젯 살라스(미국), 아트하야 티티툴(태국A)

오후 9시11분--안선주(한국), 마리나 알렉스(미국), 크리스틴 울프(오스트리아)

오후 9시49분--김세영(한국), 케이시 다니엘슨(미국), 셰르만 산티위와타나퐁(태국)

오후 10시11분--양희영(한국), 앨리 맥도널드(미국), 류위(중국)

오후 11시6분--최혜진(한국), 린 칼슨(스웨덴), 칸얄락 프리다수티짓(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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