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왼쪽부터) 김민휘, 배상문, 송영한, 김승혁.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KPGA 코리안투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 1라운드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에서 공식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우승자 김승혁(32)을 비롯해 미국 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배상문(32)과 김민휘(26), 그리고 2013년 이 대회 준우승자 송영한(27) 등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7일 64강전을 시작으로 10일 파이널 매치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이 대회는 2010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9년째 거르지 않고 매년 열리고 있다. 

2017년 ‘매치 킹’ 김승혁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2회 우승 및 2연패는 지금까지 그 어떤 선수도 이뤄내지 못한 기록인 만큼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해 대회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 네 명 외에도 이정환(27), 강경남(35)과 홍순상(37), 이형준(26), 맹동섭(31), 전가람(23), 권성열(32), 이태희(34), 이상엽(24), 황인춘(44),  주흥철(37), 이상희(26)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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