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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남, 일본 메이저 JGTO선수권 첫날 2위…양용은은 9위
조민욱 기자 news@golfhankook.com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승부가’ 강경남(35)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메이저대회 첫날 맹타를 휘둘렀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일본 치바현 보소컨트리클럽 보소 동코스(파72/7,324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일본프로골프 선수권대회(영문 대회명은 2018 PGA 챔피언십)는 총상금 1억5,000만엔, 우승상금 3,000만엔이 걸린 특급대회다.

지난해 여름 카이도 남자오픈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10승을 채운 강경남은 10일 치른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 브랜던 존스(호주. 8언더파 64타)와는 2타 차이다.

강경남이 낮 12시에 티오프 한 직후 12시 9분에 갑자기 내린 우박 때문에 10분간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다.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은 강경남은 남은 전반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좀처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11번홀(파4) 버디를 신호탄으로 14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기세를 떨쳤고, 16번홀(파3)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7번홀(파4)에서 1라운드 유일한 보기를 적었지만, 18번홀(파5) 버디로 만회하며 기분 좋게 홀아웃했다.

강경남은 지난달 파나소닉오픈 공동 14위가 이번 시즌 JGTO에서 거둔 가장 좋은 순위였다. 작년에는 18개 대회에 출전해 두 차례 공동 5위 등 톱10에 네 차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말 JGTO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7년 6개월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린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6)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9위에 자리했다.

한편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디펜딩 챔피언 미야자토 유사쿠와 일본의 인기스타 이시카와 료가 나란히 공동 4위에 포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입력날짜 : 2018-05-11 05:2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