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인지의 인스타그램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골프 스타들도 응원에 나섰다.

인기 골프스타 전인지는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대구어린이회관회관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성화를 옮긴 전인지는 이에 앞서 골프스윙 동작을 취하는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고,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전인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올림픽 정신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 한반도를 포함한 지구촌 구석구석까지 평화의 기운이 넘치길 소망합니다”라는 참여 소감과 함께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라는 당시 느낌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

101일간 2,018km 거리를 이동하는 성화봉송에는 7,500명이 성화봉송 주자로 참석하며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한다.

이보미


일본에서 활약하는 이보미도 지난 6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올림픽 홍보에 적극적이다. 특히 강원도 인제 출신인 이보미는 "고향인 강원도에서 이렇게 큰 국제 이벤트를 열게 돼 자부심이 생긴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박인비의 인스타그램


‘골프여제’ 박인비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하나된 세계. 2018 평창동계올림픽 &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합니다!”는 글을 지난 8월 올린 바 있다.

95개국에서 5만여명이 참가하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과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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