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디 오픈 챔피언십 골프대회 우승자. 표=골프한국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총상금 1,025만 달러를 걸고 샷 대결을 벌인 2017 디 오픈 챔피언십 골프대회(브리티시오픈) 우승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는 조던 스피스(미국)에게 돌아갔다.

스피스는 24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파70·7천156야드)에서 열린 제146회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27일이면 24살이 되는 스피스는 1979년 우승자인 세베 바예스테로스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잭 니클라우스(23세 6개월)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메이저대회 3승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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