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최진호=KLPGA



[골프한국 생생포토]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7번째 대회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개막을 이틀 앞둔 6일 특별한 이벤트를 열었다. KPGA 투어 간판 선수들이 경남지역의 골프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 것.

사진은 골프 유망주 원포인트 레슨에 참가한 최진호의 모습이다.


남해교육지원청 소속의 초·중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대회장인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내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이상엽(23·JDX멀티스포츠)과 올해 SK텔레콤오픈 우승을 기반으로 대상 포인트 부문과 상금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최진호(33·현대제철), 제36회 GS칼텍스·매경오픈 우승자 이상희(25·호반건설), 개인 통산 6승의 박상현(34·동아제약), 2014년 KPGA 대상·상금왕 수상자 김승혁(31), 작년 SMBC 싱가포르오픈 우승자 송영한(26·신한금융그룹) 등이 재능기부를 해 의미를 더했다.

원포인트 레슨 이후에는 ‘스페셜 멘토링’ 시간을 가져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올해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는 6월 8일까지 11일까지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오너스클럽 선셋·선라이즈 코스(파72·7,183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선수들 외에도 마관우, 한민규, 손준업, 송기준, 박재범, 정대억, 정지호, 고인성, 모중경, 문도엽, 박일환, 김영국, 윤정호, 최민석, 황인춘, 전가람, 김성용, 황재민859, 주흥철, 박준혁, 김형태404, 현정협, 김대섭, 최준우,  이형준, 안정건, 이지훈730, 박효원, 김우현, 김인호, 문경준, 양현용, 맹동섭, 박배종, 이태희, 김재호, 변진재, 김병준, 김비오, 유송규, 김준성, 최고웅, 이창우, 이경준, 이준석(호주교포), 장이근, 김성윤, 강경남, 강윤석, 허인회, 서정민, 김태훈, 박영규, 권오상, 이재훈1582, 이정환, 박장호, 권성열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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