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자영2=KLPGA
사진은 21일 대회 닷새째인 마지막 날 김자영2의 모습이다. 결승전에서 박인비(29)를 상대로 2개 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이긴 김자영이 스코어보드 앞에서 우승컵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김자영은 “우승은 항상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주고 자신감 준다”면서 “실수가 나오는 날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며 더 연습했고 내공으로 쌓여 우승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투어를 뛰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마지막 날에도 힘든 상황 있었는데, 잘 헤쳐나가서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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