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제공
[골프한국 김성태 기자] 재미교포 존 허(26)가 후반 들어 페이스가 떨어졌다.

존 허(26)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1·703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14위까지 하락했다. 지난 2012년 이 대회 우승자였던 존 허는 3라운드까지 좋은 페이스를 보이며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릴 심산이었다.

하지만 이날 선두권에서 아쉽게 밀려났다. 단독 선두이자 18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선두 게리 우들랜드와는 7타 차이로 벌어졌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26)는 3라운드 도중 기권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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