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마이크 완 LPGA 회장, 인터내셔날 크라운에 대한민국 팀 대표로 출전하는 프로골퍼 유소연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LPGA 대회 공식 오피셜 기자 Gabe Roux
2018년 LPGA 투어 인터내셔날 크라운 개최지로 선정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사진제공=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2018년 LPGA 투어 인터내셔날 크라운 개최지로 선정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사진제공=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골프한국] 세계 여자골프 최강국을 가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018년에는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LPGA 투어는 21일(한국시간) 올해 대회가 열리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 메릿 클럽에서 차기 대회 개최 장소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선정, 발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마이크 완 LPGA 회장은 “다음 번 대회에 대한 압도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2018년 개최지를 선정,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골프장은 최고 수준의 골프대회를 치른 경험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곳의 스텝들과 일하게 될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 송도에 있는 이 골프장은 201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주최로 미국과 인터내셔널팀이 맞붙는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기도 했다.

8개국에서 국가별 4명(총 32명)씩 출전해 각국의 명예를 걸고 다투는 이 골프 대항전은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시카고 메릿 골프클럽에서 21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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